2009. 11. 25. 05:24 The Sims 2/Play Log
햇님 달님 그 후
한동안 뜸했던 아이씨네 가족 이야기부터..
달이의 오빠인 준이네 집이다.
어느 집엘 들어가서 플레이해도 파티를 하면 꼭 나타나는 준과, 조용한 성격의 다나 부부.
아이들 아버지인 준은 이상할만큼 성격이 활달해서 온동네 사람들과 다 친하다.
두 아들인 포드와 리버는 자타공인 말썽꾸러기들.
어째 둘 다 아빠를 닮아서 얼굴이 너무 웃기다.
자는 아들들의 방에 들어와 뽀뽀를 해주는 준.
이 장면은 직접 컨트롤할 수 없는 랜덤 이벤트인데
처음 보고 코 끝이 찡해왔다. ㅠ
아이들의 부모인 다나와 준의 직업은 자연과학자.
집의 3층 다락방에 실험실 비슷한 걸 만들어줬다.
스킬 올리는 아이템에 유난히 집착하는 것도 심즈1 때부터의 습관이다;;
가이, 나희, 다희, 라이 4남매는 거의 놀지도 못하고 숙제에 치여 지냈다. ㅠ
대학 가려면 장학금은 받아야하지 않겠니?
집에서의 마지막 날..
정든 가족들이고 뭐고.. 냉정한 성격의 나희는 그저 꿈에 부풀었다.
거울 보며 도취모드.
너무 아이들 얘기만 한 것 같은데.. 애들 키우는 사이, 해는 경찰 영웅이 되었다. 캡틴 히어로!!
(길에 세워져 있는 트럭과는 전혀 무관하다;; 저건 수리공의 트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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