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ims
첫번째 모던하우스 (Simbella's Competition)
벨라고스
2009. 11. 25. 04:02
한 때 가장 큰 커뮤니티 중 하나였던 Simbella's Hangout이라는 포럼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을 때 참가한 컨테스트.
이미 지어져 있는 집을 가지고 내부만 꾸미는 거였는데 문과 창문, 벽지, 바닥재는 수정할 수 없고 각각의 방마다 한 가지의 테마 색깔을 정해서 그에 맞춰 꾸며야 했다.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 많아서 욕심껏 마구 끼워넣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는 모양새이지만.. 맘잡고 열심히 꾸며서 참가한 첫번째 컨테스트라서 기억에 남는다.. ㅎㅎ


↑ 1층 전경



너무나 어지럽다..;;

here



정신없음의 결정판인 주방

헉.. 지금 보니 멍멍이가 밥그릇의 밥을 먹고 있다;;
이제 2층으로..


벽에 걸린 serenity sims의 built-in 선반도 무척 좋아했던 아이템.

2층에 마련된 바...는 그렇다 치고 구석의 댄스케이지는 뭐냐;;

2층의 마스터 욕실. 파우더룸과 마사지룸 겸용.



2층 테라스에서 운동중인 집주인 부부.

마스터 베드룸 겸 홈오피스


저 침대는 Unlaced Sims의 아이템이었는데 침대 다리가 스프링으로 되어있어서 심들이 Woohoo!를 할 때마다 출렁거리는 애니메이션이 어찌나 웃겼는지.. 그 덕분에 가장 기억에 남는 침대 중 하나가 되었다. ㅎ

끝으로.. 바비큐 파티를 위한 뒤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