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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25 리버블로섬 라이브 (2)

리버블로섬힐 생중계..아니고 녹화중계 두번째 =_=

 

이번엔 비에조 씨네 저택이다.

 

 

 

[사계절이야기]의 리버블로섬힐에 원래 살고 있는 가족인 '비에조' 가족.

 

 

 

 

 

 

 

시골풍의 집이긴 하지만, 마을에서도 보기 드문 대저택이어서 깜짝 놀랐다.

게다가 이 집의 가족구성은 조금 특이한데..

마틴씨네 부자와 할머니 두 명이 함께 살고 있다.

마틴씨네와 두 할머니는 서로 혈연관계가 없는 남남이다.

 

 

이 집의 원래 주인으로 보이는 '캐서린 비에조' 할머니.


 

그리고 캐서린의 친구인 베티 골드스테인 할머니는 무려 '부자와 결혼'이라는 야망을 갖고 있었다. =_=

 

 

이 심이 마틴 父子 중, 아버지인  '앤드루'씨다.

무슨 사연으로 아내를 잃고 아들과 함께 이 집 할머니들에게 얹혀사는지는 모르겠으나..

 

 

 

파이럿 가문의 시조인, 무서운 해적 '알렉산드라'의 연인으로 맺어주었다.

나중에 알렉산드라와의 사이에 '안드레아'를 낳게 된다.

(여기서부터 리버블로섬힐이 온갖 친척관계로 맺어지게 된;;;; 쿨럭)


 

 

저 갈색머리 10대 소년이 앤드루씨의 아들인 제이콥군이다.

알고보니, 알렉산드라가 전남편 사이에 낳은 딸인 '줄스'의 Highschool Lover였는데

헤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훗날 제이콥의 와이프와 줄스가 견원지간이 되어버렸다ㅠ)

 

 
제이콥은 대학에 가지 않고 곧장 경찰직을 택했는데, 조용한 성격이지만 실수 만발이다;;
 
 
 

 

이미 노인이긴 하지만 그래도 두 할머니의 평생야망을 이루어 주기 위해서

열심히 하루하루 즐기게 해주었다.

(초록색 옷을 입은 여심은 라마스와미 가족의 프리야인데 할머니들과 친해서 자주 놀러왔다.)

 

그러나...

 

 

정말 갑작스럽게 저승사자가 나타나더니, 온실에서 일하고 있던 캐서린 여사를 데려가버렸다. ㅠ_ㅠ

 

 

 

그리고 며칠 안 돼서, 베티 여사도 저승사자의 손을 잡고 세상을 떠난다.

야망을 이루어주기엔 시간이 역부족이었다. ;;

 

 

 
친척관계는 아니지만 두 할머니들과 친했던 제이콥군은 충격을 받고 정신을 놓아버린다;;



 


 

그러나 곧장 새로운 연인을 찾게 되는데...

역시 마을에 원래 살고 있는 '로스'씨네 집의 장녀인 '샌드라'였다.

샌드라에게는 '샌더'라는 동생이 있는데, 이따가 등장하게 된다. =_=

.......................................

 

 

 

 

제이콥과 샌드라의 결혼식 날..

 

 

넓디 넓은 비에조 저택인만큼, 하객도 왕창 초대해서 성대하게 파티를 해주었다.

 

 

 

이 심은 '하라'씨인데, 조만간 여심들 중 한 명과 짝지어 줄 예정이다.

결혼식에 초대되어 온 주제에 가라오케를 붙잡고 혼자 신났다;;

 

 

아무튼, 결혼피로연은 무사히 끝났고, 비에조 저택에는 이제 앤드루씨와

제이콥+샌드라 부부가 함께 살게 되었다.

 

.........................................................................

 

이번엔 오맥키씨네 집으로 가서...

 

 

 

알렉산드라가 떠난 후, 패트리샤와 재혼한 게이브씨.

전처와 사이에 낳은 딸인 '줄스'는 남친인 대니얼과 함께 대학에 진학했다.


 

 

그리하야.. 새출발한 김에 아기도 하나 낳았다.

예쁜 딸의 이름은 '야얀'이라고 지어주었다.

(패트리샤는 가계도를 열어보니 부모 이름이 중국계여서 차이니즈 드레스를 입혀줬다.)

 

 

 

천성이 가정적인 게이브씨는 패트리샤와 함께 happily ever after..

 

 

엄밀히 따져보면 파이럿 집안에게 버림받은 집안이기에...

왠지 측은한 마음이 들어서 마을 사람들과도 친하게 지내게 했다.

 

시간은 흘러흘러...

 

 
게이브씨와 패트리샤는 노인이 되었고, 야얀은 어느새 고교생으로 성장했다.
 
그리하야.. 대망의 첫키스를 하게 되는데...


 

그 상대가 '로스'씨에 집의 막내아들인 '샌더'군이었다.

비에조 저택의 '제이콥'에게 시집간 '샌드라'의 남동생이 이 녀석이다. 

이로써 오맥키 집안과 로스 집안의 결합이 예상된다.. 아악 복잡해 >_<


 

 

샌더군은 곧 아카데미 르 투르의 그 유명한 '자유공동체' 기숙사에 들어갔지만

야얀은 연로한 부모님밖에 없는 집에 그대로 남은채 성인이 되었다.

하지만 종종 대학으로 찾아와서 샌더군과 애정을 확인했는데...

 

 

한편, 다시 마틴씨네 집(비에조 저택)에서는....... -_-
 

 
사진을 재활용하긴 했지만, 그 사이에 꽃은 피고 지고.... 계절이 몇 바퀴 돌았다. -_-
 
 

 
그리고 제이콥의 아내가 된 샌드라는 아기를 낳게 된다.
 

 

얼굴이 쵸큼 걱정되긴 하지만, 이웃들 불러다가 생일파티도 해주었다.

난 이상하게, 영/유아기 때 생일파티를 안해주면 왠지모를 죄책감이 든다. ㅠ

 

 

첫딸의 이름은 '셰일라'인데, 곧이어 여동생이 하나 또 생겼다. ;;

리버블로섬힐의 주민들... 나의 출산장려 덕분에 '덮어놓고' 낳는 중이다. ㅠ_ㅠ

 

 

 

조카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샌더'군.

아까 잠깐 등장했듯이, 현재 대학에서 기숙사 생활하면서 '야얀'과 연애중..

누나인 샌드라가 뒤에서 좋아하고 있다;;

 

 

이쯤에서, 마틴씨네 가족사진 한 장.


 

노인이 된 게이브씨와, 제이콥+샌드라 부부.

그리고 첫째인 셰일라와 둘째인 지니까지 다섯식구가 되었다.

부부가 바빠서.. 아이들 걸음마는 할아버지인 게이브가 가르쳤다는 후문이다.

 


 
얼마 후.. 둘째인 지니도 리버블로섬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서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되었으니,

바로 라마스와미 가족의 3대손인 케니였다....

 

라마스와미 가족에 어떻게 3대손이 생겨났는지는...

다음편에 계속.. ~_~

 

.............................

 

(서로 마구 결혼시키고 애낳고 2대 3대끼리 또 맺어주고 하다보니

마을 주민이 삼국지 등장인물 수준으로 많아지고 있어요. ㅠㅠ

이집 저집 스크린샷 뒤져가며 사진 정리해서 올리려니

포스팅 하나 하는데 꼬박 1시간 가까이 걸리네요. 주말 아니면 정말 엄두가 안 나는;;

얼마 못 가서 그냥 포기할 것 같아요ㅋㅋ)


Posted by 벨라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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