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25. 04:03 The Sims
달동네 이야기 (1)
only 스샷용으로 지은 달동네.
The Sims를 플레이하면서 했던 삽질 중에 가장 큰 삽질이었던 것 같다;;
한 부지 안에 건물 8개를 꾸역꾸역 집어넣느라 어찌나 힘들던지..
중간에 의욕을 상실해서 짓는둥 마는둥 하다가 연탄 아이템까지 만들어가며 일주일 넘게 걸려 완성했다;;
지금 보면 이게 뭔가 싶지만..ㅠㅠ 아무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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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 큰 돈을 만지게 된 심들이 점차 경쟁적으로 호화저택을 짓기 시작하면서,
심타운 부지는 점점 모자라고 땅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올랐답니다.
하여, 변두리의 산중턱을 마구잡이로 깎은 공터에 무허가 판자촌이 형성되었으나
이제는 자리가 잡혀, 1가구만 제외하고는 모두 심시티 시청에 정식 등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전경입니다. 길가에는 상점들이 들어서 있어요.
↓ 아래 사진은 "감나무 상회"입니다.
동네 꼬마들이 모두 학교에 간 시간이어서 그런지 오락기 앞이 한산하군요.
가게 주인 "감나무"씨가 저걸로 아이들 코묻은 돈을 갈취해서 단단히 한 몫 잡았다는 후문이 들립니다.
이곳에선 주로 부식거리와 비누, 모기약 등을 살 수 있습니다.
밑에 외상장부를 펼쳐놓고 앉아있는 감나무씨의 모습이 보이네요.
가게 안쪽으로는 감나무씨의 조그만 살림집이 붙어 있습니다. ↓
감나무씨는 채소 재배와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비좁은 집에 주방만 커져버렸답니다.
집의 뒷문으로 나오면 아래 그림처럼 조그만 밭이 있습니다.
다음은 우체국과 잡화점입니다.
동네에서 가장 깨끗한 건물인 우체국.
우체국 직원인 저 여자심은 "금백합"양으로, 그녀 역시 이 동네에 살고 있지요.
↑ 우체국 뒤에 바로 있는 집이 금백합양의 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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