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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25 너의 이름도 슈퍼스타

 

토니라는 여자심 혼자 살던 집이다.

 

슈퍼스타 확장팩을 깔았을 당시 내 마을에 살고 있는 거의 모든 젊은 심들이 그랬듯, 토니도 연예계로 발을 들여놓았었다.

무명시절 고생을 좀 견뎌내면 이후로는 돈 벌기도 쉬워지고, 무엇보다 출퇴근 시간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죄다 연예인을 만들었던 것 같다. 덕분에 금방 질렸지만..;

동시에 이 때부터 Colorized Sims, Sim Gedöhns 등에서 멋진 유저들이 만들어내던 모던한 아이템 열풍에 휘말리기 시작.

집은 여전히 지저분하지만 플레이용 집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해두자. ㅋ

 

언제나처럼 집짓고 울타리 치고 남은 공간에 아무렇게나 나무 심기.. -_- 2층 외벽에 붙어있는 하얀 물체는 램프이다; '야경은 소중하니까요!'  

 


 

 

실내인지 실외인지 알 수 없는 풀장도 지어줬다.

 

실제로 저런 공간이 있다면 햇빛이 비쳐들어오면 멋질 것 같아서.. ^^

 

 

 

 

 

좀 깔끔한 정원을 원했지만 이상하게 왜색이 짙은 꼴이 되고 말았던;;

 

야외 파티도 절대 안 하면서 바비큐 그릴은 꼭 들여놓아야만 했다.

 

주차장에 세워진 은색 아우디도 좋아했던 아이템 중 하나!

 

here

 

 

 

 

 

 

 

안에서 바라본 현관. 연예활동 하면서 받은 트로피들을 진열해놨다.

 

집사인 알프레도 아저씨는 웬만하면 어느 집에나 고용돼 있었는데,

 

흰 면장갑을 낀 채 하루종일 청소와 식사준비도 해 주고, 스토커도 내쫓아준다.

 

 

 

 

 

 

 

 

 

 

TV화면에 나오는 영화는 반지의 제왕이다. 저 TV가 어느 사이트의 아이템이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4ESF였던 것 같기도;) 매끈한 디자인이 이뻐서 정말 많이 사용했었다.  

 
 

 


 

 

 

TV룸 옆에 딸린 home office. 윽 지저분해.. >.<  

 


 

 

 

1층이 의외로 좁아서 2층에 주방을 만들었다.

 

아마 Colorized Sims의 Darkwood Kitchen 세트였던 것 같은데..

 

나중에 Liquid Star라는 포럼에 드나들던 중,

 

Colorized Sims의 오브젝트 크리에이터인 Rumbo씨가 10대 남자아이라는 걸 알고 무척 놀랐었다.
재능도 있고 센스도 있고 마음씨도 착한 럼보씨!

 

 

 

 

 

 

지즈님이 손수 만드신 가구셋으로 채운 2층 방.

 

유리에 그려진 튤립이 어찌나 예쁜지.. 저런 아이템셋을 쓸 때면 가슴이 두근댄다. ^-^

 

 

 

 

 

안쪽의 침실과 욕실.

 

 

 

 

 

 

 

 

 

마지막은 야경 한 컷.

 

 

 

 

 

Posted by 벨라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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