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펫들을 만나보기 위해
새로 추가된 '캣 가족'을 다운타운에 입주시켰습니다.


 
↑ 집 주인인 '타라'
아줌마 옷에 모자쓰고 있길래 스타일 좀 바꿔줬어요.





 ↑ 세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배가 흰색인 고양이가 숫놈인 '마이키'
점박이는 암놈인 '사만다'
그리고 왼쪽에서 밥먹고 있는 아기고양이는
이들 사이에서 태어난 '펠린'입니다.
아기고양이는 너무 작아서 밥그릇에 기어올라가서 밥을 먹어요.



↑ 인터페이스도 바뀌었어요.
심에게는 펫과 관련된 바램과 걱정들이 생겨나더군요.
펫은 심과 별개로 독립된 트리에 표시됩니다.




↑ 펫전용 침대들도 꽤 예뻐요.
고양이에겐 '긁기' 욕구가 따로 있어서
스크래칭 장난감을 사주지 않으면 소파를 망가뜨립니다.



↑ '서비스' 전화번호부가 푸짐해졌더군요.
돈이 없는 관계로 조련사는 아직 못 불러봤어요.
애완동물을 키울 여력이 안 되면 파양할 수도 있나봅니다.



↑ 집 밖에 놓아두는 펫 하우스
심즈1 땐 너무 작고 볼품없었는데 3D로 보니까 그럴듯하네요. ^^


↑ 펫들에게도 욕구/관계/기술/펫톨로지가 있어서
습관이나 성격, 직업, 기술, 관계, 추억, 관심사 등등이 나타납니다.



↑ 사만다는.. 자기도 애완동물인 주제에 애완동물엔 관심이 없는 겁니다;;



↑ 여러 가지 명령을 가르칠 수 있는데,
한 번 해보니 너무 힘들더군요.
사람도 공부하기를 싫어하는데 펫에게 이게 웬 말이냐;;
왠지 동물학대 같아서 명령 가르치는 건 포기;;



↑ 사만다는 활동과잉이어서 온종일 미친듯이 뛰어다녀요.



↑ 심즈1때에 비해 훨씬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해졌네요.



↑ 게다가 놀아주고 부비부비하는 모션이 굉장히 섬세해서
실제 애완동물을 데리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 아기고양이 펠린.
이놈은 '사교'가 계속 떨어져서 하루종일 데리고 놀아줘야 하더군요.
발바닥까지 섬세하게 표현이 되어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아아.. 분홍색 말랑말랑 따뜻한 고양이의 발바닥.. ㅠ


↑ 심들의 관계창에 동물들과의 관계도 표시됩니다.
펫과 친구가 되면 스마일 표시가 아닌 발바닥 표시가 생기더군요. ^^
(엌;;근데 사만다가 아닌 사만사였네요)



 ↑ 관계지수 표시로도 모자라서, 추억창에 단짝친구가 된 추억까지 남습니다.
타라의 추억창인데 고양이와 관련된 것만 있군요;;



↑ 집에 놀러온 이웃들도 고양이 만져주는 걸 좋아라합니다.
현실에서의 고양이들과 달리, 아무한테나 덥썩덥썩 잘 안기더군요.



↑ 고양이를 안아주는 동작도 현실과 매우 비슷해요.
아기고양이는 너무 작아서 혼자 돌아다니면 눈에 잘 띄지도 않습니다.



↑ 캣워크의 기둥을 긁는 걸로도 모자라 물어뜯는 마이키
털의 질감이나 색감이 너무 예뻐요. ㅠ



↑ 볼일을 보면 모래로 쓱쓱 덮어둡니다.
고양이 변기가 더러워지면 가정부가 모래도 갈아주더군요. 



↑ 스프링에 달린 새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펠린.
폴짝 폴짝 뛰는 게 정말 귀엽더군요.

펠린은 이 집에서 태어난 고양이이기 때문에
등기소에 전화해서 새로운 품종으로 등록을 할 수가 있답니다.



↑ 등록이 되면 '펫 만들기'에서 같은 품종의 고양이를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세심한 맥시스~! 



↑ 집주변을 어슬렁거리는 동물들도 등장합니다.


 

↑ 밤이 되면 스컹크도 나타나는데
가까이 가서 뭔가(??) 해주기를 기대했건만 그냥 가버리더군요.

 
 
↑ 마이키는 잘 때도 꼭 타라의 침대에 와서 잡니다.
가구에 올라오는 걸 좋아해요. 어찌나 이쁜지..
 
다음번엔 멍멍이 키우는 가족도 한 번 플레이해봐야겠습니다.
고양이보다 더 짓궂을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사실은 펫 키우기가 금방 질릴까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만;;;; (삐질)
Posted by 벨라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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