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11.25 라마스와미 가족 (4)
  2. 2009.11.25 라마스와미 가족 (3)
  3. 2009.11.25 라마스와미 가족 (2)
  4. 2009.11.25 라마스와미 가족 (사계절이야기 리뷰)
  5. 2009.11.25 심즈2 Seasons 리뷰

사계절이야기 마루타가 돼 버린 라마스와미 가족..

 

 

부지가 너무너무 넓은 집이어서 수영장도 만들어줬다.

 

 

 
낮엔 수영할 시간이 없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오렌지를 따고 있는 막내 류크

 

 

 

형들보다 고기도 더 잘 잡는 덕분에 온 식구가 다 먹지도 못할 정도로

많은 농어와 메기, 무지개송어를 저장해두었다.

 

 

 

둘째인 카일은 대학 갈 준비하는 중.

대학에 꼭 보내주고 싶었다기보다.. 식구가 많아서 귀찮아졌달까;;

 

 

 

숙제 다 하고 책 읽고 있길래 뭔가 하고 가까이 들여다봤더니

표지가... 허걱;;;;; -_-;;;

 

 

 

동네 언니랑 어느새 눈도 맞아버렸다;;

웁스.. 배꼽에 피어싱도 있었네;

 

 

 

장남 제이크는 이 집 농사일 때문에 오래전에 대학은 포기했다;;;

그대신 뛰어난 요리솜씨 옵션을 붙여줬음.

 

 

 

주인 부부인 산제이와 프리야는

오직 채소 돌보는 일만 열심히...;;

 

 


 


 

 

막내 류크도 청소년으로 성장했다.

 

 

어릴때도 삼형제 중에 제일 귀엽더니만...

자라서도 유일한 훈남이 되었다. 뿌듯하다. ㅠ

 

 

청소년이 되자마자 첫키스를 간절히 원하길래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우물에 대고 소원을 빌었더니....

 

 

비슷한 또래의 소녀가 나타나서 냅다 뽀뽀를 해주긴 했는데..


 


 어헉... 얼굴이.. 얼굴이... orz


 

 
게다가 키스 한 번 했다고 사랑에 빠지는 건 또 뭔데;;;; -_-
 
류크, 미안하다.
 
 
Posted by 벨라고스

산제이와 프리야의 농장생활 계속..

 

 

대충 농사짓는 방법을 터득한 산제이와 프리야는

이제 낚시마저 즐기는 여유를 부리게 되었다.

비록 산제이는 번번히 장화만 낚지만;;;

농어, 메기, 무지개송어가 잡히면 튀기거나 쪄먹을 수 있다.

 

 
사과나무와 오렌지나무는 프리야의 몫.
틈만 나면 벌레가 생기는데, 무당벌레의 집을 만들어주면
무당벌레가 해충을 조금이나마 퇴치해준다.
 
 

 

봄에는 비가 자주 오는데, 가끔씩 이렇게 벼락이 쳐서 나무에 불이 붙기도 한다.

비 때문에 불이 저절로 꺼지므로 별로 걱정할 일은 없을 듯..

 

 

 
밤이 늦도록 온실에서 일을 하는 프리야.
 
농사일 뱃지를 따면 식물에게 '말하기'를 시전할 수 있는데,
 
자꾸 말을 걸면 병약한 농작물을 건강하게 살려낼 수 있다.
 
 
 

 

그 와중에 프리야는 또다시 급임신을 하여, 곧장 둘째인 카일이 태어났다.

이번에도 아들이라니;;;

 

 

 

아빠 엄마가 밭일하는 동안 두 아들은 쑥쑥 자라났고

얼마 안 가서 어린이가 되었는데.....

 

 

 

어린이가 되자마자 곧바로 농사일에 투입되었다. ㅋㅋ

뒷쪽에 있는 아이가 첫째인 제이크이고

흰 티셔츠 입은 아이가 둘째인 카일이다.

 

 

어느새 계절은 가을이 되었기에, 밭일은 두 아들에게 맡겨놓고

산제이는 낙엽을 열심히 모아서 퇴비를 만들고 있다.

7$씩 주고 비료 사서 쓰기가 왜 이리 아까운지;;

 

 

 

그 사이에 프리야는 셋째를 낳았는데, 이번에도 아들이었다.

밭일만 죽어라고 시켜도 좋다는 신의 계시인 듯...

 

 

 

집이 작은 편이기 때문에 아들 셋을 한 방에 몰아넣었다.

농장일 외에는 별로 할 일이 없으므로 이 집엔 스킬 올리는 기구도 없다.

 

 

 

그새 10대가 된 장남 제이크.

아들 셋 모두 헤어나 얼굴 성형을 하지 않은 순수 자연산이다.

짧은 곱슬머리며 순박한 표정하며, 농장 컨셉과 너무 잘 어울리는 얼굴이구나.. ㅎㅎ 

 

 

 

둘째인 카일.

이 녀석은 어릴 때부터 로직 스킬에 소질이 있어, 가문의 영광이 될 가능성이 보인다..

아마 삼형제 중 유일하게 대학에 가게 될 것 같다.

 

 

 

욘석이 막내인 류크.

입술이 너무 얇은 것만 제외하면 꽤 귀여운 편이다.

막내라서 괜히 귀엽게 느껴지는 지도;;;; (이미 현실과 분간 못하고 감정이입중)

 

 

 

어느새 완연한 아줌마가 된 프리야.

새벽에 갑자기 일어나더니 아이들 방에 가서 번갈아 뽀뽀를 해주었다.

(심즈2 하면서 이 장면은 딱 두번째 경험했다.)

 

 

 

다섯식구 모여서 아침 먹으며 한 컷.
며칠 있으면 산제이와 프리야도 노인이 되므로 농장의 앞날을 위해서

장남 제이크를 빨리 장가보내야겠다. -_-;;;

 

 

 

회장을 다시 불러서 농장 평가를 요청했더니

엄청난 상금과 소원 비는 우물을 주었다.

'친구', '로맨스', '돈' 세 가지 소원 중 하루에 하나를 빌 수 있는데

'돈'을 원하면 무려 $1,000가 하늘에서 떨어진다.

로맨스 야망은 두려워서 한 번도 안해봤음 ㅋ

 

담번엔 제이크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계속...

Posted by 벨라고스

 

 

 
농사로 생계를 꾸려가기로 결심한 산제이와 프리야
 
 
 
온실도 짓고 비료도 뿌렸다.
 
 

 

원예클럽 회장은 나무가 어떻다 밭이 어떻다 하며 실컷 까대더니

가입은 시켜주었다.

 

 

 

신문을 보면 일기예보를 알 수 있다.

틀리는 날이 더 많긴 하지만;;

 

 

어느날 저녁, 눈이 오기 시작했다.

너무 신기하고 예뻐서 한참 쳐다보고 있었다..

 

 

 

 

 

 

눈 쌓인 게 신기해서 한밤중에 밖으로 나와 눈사람을 만들었다.

마당의 꽃밭도 눈에 모두 덮여버렸다.

 

 

 

아침이 되자.. 마당이며 지붕이 눈으로 완전히 덮였다.

 

 
 

 

그리고 그 날 아침..

드디어 산제이와 프리야의 2세인 제이크가 태어났다.

 


아빠 엄마를 닮아서 까무잡잡한 제이크.

이 집은 어디까지나 농가인만큼, 일손-_-을 위해서라도

더 낳게 할 생각이다;;
Posted by 벨라고스


이제 직접 플레이를 해보기 위해,
리버블로섬힐의 새로운 가족 중 하나인 라마스와미 가족을 빈 집에 입주 시켰어요.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랍니다.



농사일을 시켜보기 위해, 마당이 넓고 아담한 집을 골랐어요.
남심의 이름은 산제이, 여심의 이름은 프리야입니다.
라티노가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이름만 봐서는 국적을 알 수 없더군요;;



일단 산제이부터 농부의 모습으로 바꿔주었습니다... --;;

복장별로 각각 다른 헤어를 지정해놓을 수 있어요.




프리야도 직장을 관두게 하고 당장 농사일로 투입~!




이 부부는 농사만으로 먹고살게 할 작정이었으므로...

조그만 온실도 만들고 집안에 가구도 대충 놓아주었습니다. 


연못엔 이렇게 물고기들이 노닐더군요.

우훗.. 다 잡아먹어주마.



창틀에 길다란 화분이 달린 저 창문과 그네 벤치 아이템은 이번 확장팩에 추가된 건데 너무 맘에 들어요. ㅠ

 


벽지도 예쁘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외투걸이!


 


컨츄리풍의 문과 창문부터, 주방 / 욕실 / 침실셋이 추가되었는데

옛날풍의 이 책상도 완소 아이템 중 하나!



저 변기는 카탈로그 설명에 보면 퇴비;;로 쓸 수 있게 하는 기능이 있다는데

정말로 볼 일을 볼 때마다 퇴비통에 퇴비가 모이는지는 확인 안해봤습니다;;

 


컨츄리풍 아이템 너무 맘에 드는데... 소파셋만 추가가 안 되어서.. 쵸큼 아쉽더군요. ㅠ

(사진 속의 레트로풍 TV 출처는 TSR입니다)




신혼부부이므로.. 거실 옆에 아기방을 꾸며주었어요.

(두 칸짜리 유리 미닫이문 출처도 TSR입니다)





보통 아기방은 2층에 두어야 하는데.. 젖병 꺼내서 먹이기가 귀찮으므로 저는 편의상 주방 옆에 만듭니다. -_-

(클래시컬한 아기방 아이템 출처는 4ESF에요. 목마는 아마도 Mango Sims 것인듯..) 



 ↑ 완소 컨츄리풍 키친셋!

낡은 나무질감부터... 소품도 어느 것 하나 버릴 게 없더군요.



 ↑ 마지막으로 침실셋입니다.

주방과 똑같은 텍스쳐를 사용해서 낡은 느낌이 정겹더군요.
 
(베딩 출처는 MTS에요. patchwork로 검색하면 된답니다
벽걸이형 책꽂이는 TSR의 Windkeeper님 아이템입니다. space saver로 검색~)
 
본격적인 플레이로그는 다음 기회에 올릴게요.. ^^;


'The Sims 2 > Play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이럿 가족 (2) 드디어 이사  (0) 2009.11.25
파이럿 가족  (0) 2009.11.25
라마스와미 가족 (4)  (0) 2009.11.25
라마스와미 가족 (3)  (0) 2009.11.25
라마스와미 가족 (2)  (0) 2009.11.25
취하고 싶다면 이곳에서  (0) 2009.11.25
반씨네 가족 : 드디어 4대째..?  (0) 2009.11.25
포트씨네 가족  (0) 2009.11.25
존스 부부, 하늘빌라 입주  (0) 2009.11.25
쥬시 제과점의 재앙 2  (0) 2009.11.25
Posted by 벨라고스

새로운 확장팩 [사계절이야기] 리뷰입니다.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찍어둔 지는 오래됐는데 영영 썩히게 될까봐 올려봅니다.

2월부터 계속 바빠서 블로깅할 시간이 없네요..;;

 

 

새로운 확장팩을 깔면 항상 로딩화면이 두근두근 하죠... *-_-*

 

 
여태까지의 확장팩들과 달리,
아예 마을 하나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름은 [리버블로섬 힐]..
 
 

 

역시 새로운 확장팩의 환영 메시지가!!


 

 

새로운 마을에 대한 소개 메시지도 뜨더군요.

리버블로섬힐에는 꽤 많은 가족들이 살고 있습니다.

가족마다 각자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 왠지 흥미진진해보이는 것이..

언젠가 시간이 되면 한 번씩 들어가보고 싶더군요 ^^

 

 

 

보이는 바와 같이.. 리버블로섬힐은 현재 겨울입니다.

마을화면의 좌측 상단에 계절을 바꾸는 메뉴가 있어요.


 

 

이 버튼을 클릭하면 사계절을 어떻게 돌릴 것인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겨울이 좋으면 일년 내내 겨울만으로 지정할 수도 있겠죠. ^^

정말 신이 된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백과사전부터 열어보았습니다.

일단 가장 궁금한 것은 역시 농사일!


 


 

 

초록이 심은.. 실제 플레이화면에서 보았더니 역시

피부가 녹색이라 좀 징그럽더군요.

에일리언이나 뱀파이어 등, 다른 종족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저로서는 비호감이었어요. ㅠ

 

 

 

실제로 추운 날씨에 따뜻한 외투를 안 걸치고 밖에 나가 있으면

얼굴이 파랗게 질립니다.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게 했더니 나아지더군요. ^^


 

 
가장 놀랐던 건 이거↑였어요.
 
언제나 복장에 따라 헤어가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고
 
실제로 어느 포럼에서 누군가가 게임핵 제작자에게 이런 핵을 의뢰하는 걸 본 적도 있었는데
 
확장팩에서 이렇게 반영을 해주니 반갑더군요.
 
정장을 입을땐 A헤어, 잠옷 차림일 땐 B헤어, 이런 식으로
 
복장에 따라 각각 다른 헤어를 지정할 수 있으므로
 
털모자나 밀짚모자 헤어메쉬도 외출용 헤어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듯 합니다.
 
게임의 전반적인 사항은 이 정도로 하고..
 
직접적인 플레이 리뷰는 플레이로그에 따로 올립니다. ^^
 
Posted by 벨라고스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The Sims ™
벨라고스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Yesterday
Today
To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