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부지'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0.08.10 심즈3 과수원에 운석 추락 13
  2. 2009.11.25 취하고 싶다면 이곳에서
  3. 2009.11.25 햇님, 달님 (4)
  4. 2009.11.25 너의 이름은 슈퍼스타
  5. 2009.11.25 다운타운 : Sim-X Street
안녕? 또 마르코야..
드디어 부모님 집에서 나와서 나만의 작은 집을 지었어.
물론.. 아주 나온 건 아니고.. 플레이어가 꼼수를 쓴다고 나를 노예로 지정했지.


무슨 말이냐고..?
그동안 우리 부모님이 전세계를 돌며 구해온 과일들 있잖아..
프랑스에서 들여온 희귀한 포도의 경우는 한 번 재배하는 데에 무려 2주나 걸리기 때문에,
보통 품질을 완벽한 품질로 개량하기까지는 몇 달이 걸렸어.
그런 인고의 세월을 거친 특별하고 훌륭한 과일들을
우리 가족만 먹기엔 아까워서, 작은 Farm Park를 만들기로 했어.



하지만 공동부지에선 농사를 지을 수 없기 때문에 일단은 내가 집을 한 채 지었지.



해질녘의 모습이야. 집에서 가져온 7가지 종류의 포도를 비롯한 
열일곱 가지 과일과 여섯 가지 채소를 심었어.
누구든 완벽한 품질의 종자가 필요하면 여기서 마음껏 따갈 수 있도록
모든 농작물이 무르익을 때까지 혼자서 열심히 일할 거야.



밤이면 농장 옆의 강가에서 낚시로 외로움을 달랬어.
..라고는 하지만 다리밑이라 그런지 처량해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군.



농장을 일군 지 벌써 열흘이 넘었어.
양배추는 빨리 자라기 때문에 시들기 전에 수확하려고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내 머리 위로 커다란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졌어.










...

그 후, 난 다시 부모님의 저택으로 돌아갔고
(..라기보다 내가 독립해서 나오기 전에 세이브해둔 상태로 돌아갔고)
내가 정성들여 가꾼 농장은 토지용도를 공동부지로 변경해서 트윈브룩에 기증했어.


덕분에, 냉장고가 빈곤한 사람들이나 농사를 시작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종종 와서 작물을 수확해갔다고 해..

내 얘기는 여기서 끝이야. 모두 안녕.




* 심즈3는 가끔 세이브파일이 손상돼서 버그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파일 자체가 망가지면 소중히 키우던 가족을 통째로 날릴 위험이 있으니 플레이중인 마을을 가끔씩 '다른 이름으로 저장' 해서 복수의 복사본을 만들어두는 게 안전합니다. (심즈2때처럼 '저장'만 해서는 곤란해요..)


* 위의 농장 부지 공유합니다. 다운받으시려면 아래 파일명을 클릭하세요.

Organic Nature.Sims3Pack






* World Adventure (알콩달콩 세계모험) 확장팩이 깔려있어야 합니다.

* 설치 방법 : 
- 위의 .Sims3Pack 파일을 내문서\Electronic Arts\The Sims 3\Downloads 폴더에 넣습니다.  
심즈3 런쳐를 실행해서 인스톨합니다. (부지명:Organic Nature. 사이즈:25x25)
- 플레이 화면에서 Option → Edit Town(마을편집모드) → World Editor로 들어가서 25x25 이상 사이즈의 빈 부지를 마을 맵 상에 놓은 후, select 모드에서 해당 부지를 클릭하여 부지 타입을 거주지에서 공동부지로 바꿉니다. (공동부지 종류는 아무거로나 설정해도 되지만 small park 같은 걸로 하면 되겠죠?)


- 부지 카탈로그의 탭 중에 가장 오른쪽에 있는 "show community lots(공동부지 보기?)"탭을 선택하면 그 중에 Organic Nature가 있을 겁니다. Place Copy(복사본 놓기?)를 클릭해서 방금 전에 만든 부지에 살포시 놓아준 후, 원하는 방향으로 돌려주시면 끝입니다.

* 공동 부지에 있는 작물들은 죽지 않고 계속해서 열매를 맺기 때문에 마음껏 수확해도 됩니다. 만약 원하는 과일이 안 열려있다면 하루이틀 후에 다시 방문해보세요.

* 세계모험 확장팩을 깔자마자 이 부지를 사용하면 재미가 완전히 반감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임시방편으로 만든 부지이므로.. 가급적이면 처음엔 외국에 가서 과일을 직접 구해다가 키워보세요. 희귀 과일을 구해서 품질을 점차 높이는 원예노가다 플레이를 한 번 해보고 나서 다른 가족으로 반복하기 귀찮을 때라던지, 과일 구하러 해외여행 보낼 돈을 도저히 마련할 수 없을 때.. 이 부지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ㅋ

* 농작물 관련 핵이 깔려있으면 과일나무나 포도들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뭐 당연한 거지만.. 개인적인 용도로만 사용해주시고 2,3차 공유는 삼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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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벨라고스

백년만에 지어본 공동부지.
반 년 전에 지었던 부지인데 주인도 없이 내버려뒀다가 뒤늦게 제이슨에게 부지를 넘겨줬다.
(Seasons에 등장한 리버블로섬힐의 제이슨 그린맨이 아니고, 뱀파이어가 된 조디의 오빠 제이슨이다..;;)



실존하는 가게를 모델로 지었다.
이름은 밝힐 수 없음.. >_<


 


↑ 가게 안쪽에서 바라본 입구


 

  
  
 
 
테이블은 작고 의자는 통일성이 없는데 라탄 재질의 가구를 많이 사용해서
산만하지만 편안한 느낌이다.





원래 가게에 창문은 없는데, 갈 때마다 저 자리에 중앙아시아풍의 창문이 있으면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설치해봤다..;; 현실에서 심즈 중독 증세를 보이기 시작.



 

이 부지를 만든 후로 몇 년 동안 가보지 않았는데
얼마 전에 가봤더니 주인이 바뀌었는지 가게가 가구만 빼고 완전히 변해있었다.
전엔 터키인 주방장이 만드는 맛있는 이슬람교식 요리에 술도 개념있게 비치되어있었는데..
메뉴가 그냥 흔해빠진 맥주집 메뉴로 바뀌어있어서 대실망하고 그냥 나와버렸다.
좋아하는 가게들이 전부 사라져가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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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벨라고스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진 해와 달.

 

 
본격적으로 신나는 데이트를 즐기기 시작했다.

 
달이가 좋아하는 시끄러운 클럽에도 가고..

 
노래방에도 가서 맘껏 논다. (달이 너무 오바한다;;)

 
쇼핑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
"나 이거 입어볼래~"

 
달이 옷 갈아입으러 들어갔는데 해 너는 왜 들어가냐 거길~! 떽

 
대담해진 두 사람은 길에 차를 세워놓고 자신들도 모르게 그만...;;; ^$&*@(#@
 

 
식사를 할 때에도 서로 먹여주고 난리다.

 
나란히 손 잡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구나... 귀여운 것뜰~♡

 
달이는 낮잠잘 때도 해를 꿈꾼다.

 
그녀의 침대 곁엔 해가 선물한 장미꽃을 꽂아두었다.
닭살돋는 문구가 적힌 메모도 함께.. -_-
 
 
한편, 아이린과 장의 결혼식 사건 이후 반씨 집에도 서서히 평화가 되돌아왔다.

 
새로운 반씨 부부는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관계가 악화되었던 부자지간의 화해도 이루어졌다.
 
 
그러나.. 해가 곧 출가하여 결혼할 것이라는 걸 깨달은 장씨는 왠지 쓸쓸함을 느낀다.
돈도 많이 벌었고 아이린도 곁에 있지만 뭔가 부족한 듯 하다..

 
그리하여, 어느날 샘이라는 이름의 남자아이를 입양했다.
 
"환영한다 얘야"

 
샘은 기대 이상으로 앙증맞은 녀석이어서
반장씨도 샘을 귀여워하며 엄격한 가정교육에 들어갔고..

 
반해군도 샘을 친동생처럼 보살펴주었다.

 
이쯤에서 가족사진 한 장 찰칵.
좀 딱딱하고 어색한 것 같지만 그래도 보기 좋다.
 
 

한편,

다나와 함께 살게 된 준이는..

 

 
비록 얼떨결에 시작한 동거이지만 그녀와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중..

 
어느날 다나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준이의 표정이 몹시 어둡다. -_-;;
넌 이제 코낀거야 임마.

 
생각해 볼 여지도 없이 다나에게 뒤늦은 반지를 내밀고...
(여자들은 왜 보석을 좋아하는걸까?;;)

 
다나의 배가 하루가 다르게 불러오자, 결혼식을 서둘렀다.
 
 
만삭의 신부가 된 다나. 여전히 곱다.
무거운 몸이라 신혼여행도 못 가고.. 미안.
 
 
그러던 어느 날 밤, 갑자기 진통이 시작되었고..

 
예쁜 남자아기를 낳았다.
아기의 이름은 '포드'라고 지었다. "아이포드" -_-;;

 
졸지에 아버지가 된 준이보다도
첫조카를 본 달이가 어찌나 기뻐하던지..
 

 
헌데 그녀 자신도 아기를 갖고 싶어한다.
(달이는 가족 야망의 소유자;;)

 
아기를 원하는 건 달이 혼자가 아니었나 보다.
달이를 보러 온 해도 같은 생각인 듯;;;
머릿속엔 아기를 그리며 쭈뼛거리는 게 왜케 웃기던지.. 혼자 한참 웃었다. ^o^
 
아마 둘의 결혼도 머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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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벨라고스

The Sims 시리즈들 중에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한 건, 여섯번째 확장팩인 [슈퍼스타]였던 것 같다.

 

출퇴근이 자유로웠던 점도 좋았지만.. 스튜디오에서의 연예활동이 꽤 재미있었다.

 

영화 촬영이나 패션쇼를 할 때 감독에게 혼나는 거라던지 싸인해달라고 애원하는 팬에게 거만하게 싸인을 휘갈겨 주는 게 어찌나 웃겼던지..

 

특히 화보집을 촬영해주던 앤디 워홀에게 듬뿍 정이 갔었다.

 

연예계에서 명성을 쌓기 위해 슈퍼스타들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해서 스캔들을 만드는 재미도 쏠쏠했다.

 

 

 

그런 부분이 Maxis의 유머 코드라고 생각하는데, 현실 세계를 과장한 블랙코미디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Sim-X Street에서 어슬렁대던 타즈도 결국 스타가 되긴 됐다;

 

 

 

 

 

 

 

 

 

 

여기가 그의 일터인 셈이다. 직접 지어준 스튜디오 타운.

 

슈퍼스타가 되면 플라밍고가 달린 분홍색 리무진을 타고 스튜디오에 온다. ^^;

 

 

 

 

란제리 패션쇼에 참가하고 있는 타즈. 빨칸 실크잠옷을 입고 워킹! 뒷쪽을 잘 살펴보면 빨간 부채에 썬글래스를 낀 듸쟈이너가 기뻐하고 있다.  

 

 

 

 

 

 

스타들의 휴식을 위해 마련된 스파에서 연두색 유황목욕을 즐기고 있다.

 

스팀욕과 마사지도 즐길 수 있다.

 

 

 

 

 

뮤직비디오 촬영 세트. 빤딱이 비닐옷을 입고 백덤블링을 하고 있는 타즈. 제대로 못 하면 감독한테 무지 혼난다. 슈퍼스타 확장팩에서 가장 좋았던 건 바로 음악이었다. 아직도 귓가에 들려오는 것 같다 ㅎㅎ

 

 

슈퍼스타 확장팩 아이템 중 가장 웃겼던, 스타 전용 트레일러. 스타 커플들의 비밀스런 러브러브 장소로 쓰였다. 트레일러가 들썩들썩..;;

 

 

 

 

여기는 타즈의 집. 스타가 된 기념으로 혼자 살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한 채 지어줬다. 입구쪽의 작은 건물은 차고이고 집은 원룸 형태에 가깝다. 공간 분할해주기가 귀찮아서.. --;;

 

 

 

 

스타들의 로망인 와인빛 재규어도 한 대 들여놨음.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는 타즈.

 

 

 

 

슈퍼스타이기 때문에(강조!) 집에서도 정기적으로 마사지사를 부른다. 아래 사진은 욕실.

 

 

 

 

 

 

꽤 넓은 주방을 만들어놨지만 밥은 결코 직접 해먹지 않는다. 집사인 알프레도가 와서 해준다..;

 

 

 

 

 

조촐한 침실. 연예인의 집이지만 드레스룸은 없다;; 

별로 성실하지 못했던 타즈는 일보다 데이트와 여행에 힘을 쏟은 결과 반짝스타로 끝나고 말았고 내 관심 밖으로 밀려나서 결국 결혼도 못한 채 어디론가 사라졌다;  미안해... 그렇지만 네가 아버지가 되는 건 상상할 수 없었어..;;

 

 

Posted by 벨라고스

 

정말 몇 안 되는 공동부지 샷이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범접할 수 없는 슬럼 분위기를 내려고 나름 애썼던 기억이..;
게임에 들어있는 기본 건축자재와 아이템들은 모두 반짝반짝 어색한 것들이어서 7deadly sims와 8th deadly sim에서 나온 커스텀 아이템으로 도배질을 했다.
세미롱 헤어의 느끼남 타즈와 함께 다운타운 구경~

 

 

보기엔 어두침침하고 이상하지만.. 먹고 마시고 놀기에 충분하다. 

한 부지 안에 Pickle 당구장, Hooter's Restaurant, Sim-X Club, XXX Video shop, Simotel이 자리잡고 있다.
 

 

  
↑ Sim-X 클럽 입구    


 

원본 파일은 없어진 지 오래여서 화질이 엉망이지만.. 가죽옷을 입은 바텐더가 술을 따르고 있다.

하늘색 옷을 입은 심은 '스토커'인데, 연예계로 막 진출한 타즈를 따라서 다운타운까지 쫓아왔다. -_-; 

지금 생각났는데, 오로지 이 Sim-X 클럽 아이템을 사용하기 위해 하우스파티 확장팩을 깔았었다.

 

 

처음 보는 여자심과 춤을 추고 있는 타즈.

DJ에게 테크노 음악을 신청하면 심들이 야광팔찌를 끼고 춤을 춘다. 어찌나 웃긴지.. ㅋㅋ
철봉으로 된 cage 안에 들어가서 봉-_-을 잡고 춤을 출 수도 있다.

이 클럽엔 여자와 남자 스트리퍼도 있는데, 다소 민망해서 스크린샷은 생략;

 

 

Hooter's Restaurant. 아가씨들이 옷을 조금만;; 입고 서빙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간판이 모든 걸 말해주고 있다; 빨간 비닐문 옆에 놓여져있는 건 19禁 잡지들..;

 

민망해서 블러처리했지만;; 원색적인 DVD들과 채찍, 형형색색의 딜도 등 온갖 걸 다 판다. (딜도는 다른 심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이미지 맨 아래에 짤려서 보이는 벽걸이 TV에서는  두 가지 채널이 나오는데 역시 꽤 민망하다;; 이 모든 것이 8DS의 Claw와 S.M.Lust씨의 작품!

 

 

아래는 Simotel.

 




 

오래 전에 찍은 것들인데 지금 다시 보고 새삼 놀랐다. 저렇게까지 다운타운을 지은 걸 보니 나름대로 굉장히 재밌게 플레이했던 것 같다. 다른 부지엔 쇼핑몰부터 부틱까지 별의별 걸 다 지었었는데 안타깝게 스크린샷은 남아있지 않다..

 

 

 

 

Posted by 벨라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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