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나빌의 수질정화사업은 계속되어

townie들도 대충 물갈이 좀 하고, 다운타운에 심들을 새로 입주시켰다.

 

나는 한 가족을 꾸준히 플레이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이집 저집 왔다갔다하면서 누가 누가 맺어지나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일단 townie 개념으로 입주시킨 다음

키워보고 정이 들면 계속 플레이하거나 아니면 마을 NPC로 놔두는 편이다.

....때문에 집도 그냥 조립식 주택처럼 마구 지었다;;

 

아무튼..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첫번째 입주자는 라샤.

 

 

암코양이라는 뜻의 이름과는 달리 상냥한 아가씨이다.

컨셉은 '이프로 부족한 그녀'
 

 

1x3의 작은 부지를 사서 집도 자그마하게 지었는데 차고가 너무 큰가;;
 


일자리를 구하는 라샤. 예술가의 길로 뛰어들었다.

 

 

거실 옆의 아치를 지나면 주방이고

계단을 올라가면 바로 침실이다.
 

 

혼자 살지만 친구들 불러서 놀라고 주방은 넓은 편..
 

 
팬케이크를 굽는 라샤. 혼자 밥먹으려니 여간 외로운 게 아니다.
...해서, 다운타운 부지에 나들이를 보냈다.
 

 

'라고 뮤직스토어'의 사장님인 아니 군을 만났다.
 

 

이번엔 레스토랑 '론도스테'에 차를 마시러 갔다가 재벌 말콤을 만난 라샤.

말콤을 보자마자 필이 확 꽂힌 것 같은데...

말콤은 지금 다른 아가씨랑 ♡♡중이라구우~

 

 

집으로 돌아오니 저녁 무렵이 되었다.

다운타운이라 부지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이렇게 주변의 건물들이 보인다.
 

 

어째.. 아직 다른 심이랑 엮일 타이밍은 아닌 것 같다.

스킬 올리는 데에 힘을 쓰렴;;
 

 

유명 화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그림 그리는 중..

 

 

잠자리에 든 라샤.
 


마지막으로.. 야경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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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벨라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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